창업리더 멘토링 캠프와 일반인 창업강좌 운영

▲ 창업지둰단이 내달 창업리더 멘토링캠프과 일반인창업강좌 등을 운영하며 창업 전문가 양성에 앞장설 예정이다.

[한국대학신문 조영은 기자] 가천대(총장 이길여) 창업지원단이 (예비)창업자들의 창업아이디어를 키우고 창업 준비를 돕기 위해 창업리더 멘토링캠프과 일반인창업강좌를 운영한다.

가천대는 10월 11~12일 용인시에 있는 중소기업인력개발원에서 창업리더 멘토링캠프를 개최한다. 캠프는 창업특강과 창업 전문가들의 멘토링 프로그램으로 구성되며 참가자들은 사업계획서 작성부터 창업아이템 고도화까지 창업에 필요한 전 과정의 노하우를 배울 수 있다. 멘토링 캠프는 창업을 희망하는 대학생 및 일반인 누구나 참가할 수 있으며 참가신청은 10월 8일까지다.

또 10월 16일부터 19일까지 대학 비전타워 창업지원단에서 예비창업자 및 창업 3년 미만 초기 창업자를 대상으로 ‘창업기업 ICT 마케팅 역량 심화’를 주제로 일반인 실전창업강좌를 개최한다. 교육내용은 SNS마케팅, 크라우드펀딩, 스토리텔링과 브랜딩 구축, 키워드 광고 등이다. 가천대는 참가자에게 수료증을 발급하고 전문가와 연계해 컨설팅을 지원한다. 또 가천대 창업지원단 창업지원 프로그램 지원 시 가산점을 부여하는 등 혜택을 줄 예정이다. 참가신청은 10월 12일까지다.

가천대는 지난해 중소벤처기업부의 ‘창업선도대학 육성사업’에 경기·인천 지역 소재 대학 중 유일하게 신규 선정되면서 체계적으로 (예비)창업자들을 지원하기 위해 총장직속 독립기구로 창업지원단을 조직했다. △창업아이템사업화 지원 △일반인 창업강좌 △찾아가는 멘토링 △대학생 창업교육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지역 창업자들을 지원하고 있다.

박방주 창업지원단장은 “가천대는 지난해 창업선도대학 선정이후 교원·학생·일반인 등 아이디어와 열정이 넘치는 예비창업자들이 모여 창업 열기가 후끈하다”며 “예비창업자가 우리 사회에 활력을 불어넣는 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체계적 지원을 이어가겠다고”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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