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대 의과대학 장안수 교수(38)가 미국과 영국에서 발간되는 세계적인 권위의 인명사전에 동시에 수록되는 영예를 안았다. 제주대는 “장 교수가 천식 및 알레르기 분야에 기여한 연구업적을 인정받아 미국 인명정보기관의 ‘2002-2003 세계 500인의 주요 지식인’과 영국 국제인명센타의 ‘2003 세계 5백인의 지식인’에 각각 선정돼 인명사전에 오르게 됐다"고 밝혔다. 장 교수는 천식 및 알레르기분야에서 최근 3년 동안 국제학술지에 10여편의 논문을 게재하는 등 활발한 연구활동을 하고 있으며 올 3월부터 제주대 의과대학에서 호흡기·알레르기학 교수로 재직중이다. 영국국제인명센터와 미국 인명정보기관은 세계적 권위의 인명사전으로 학술, 과학, 발명가, 지도자 등의 각 분야에 저명인사를 인명사전에 등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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