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광대는 30일 연말연시를 맞아 ‘희망 2005 불우이웃돕기’ 행사를 마련하고 교직원들이 마련한 불우이웃돕기 성금 1천6백만원을 사회복지기관에 전달했다. 이날 원광효도마을과 이리보육원, 이리자선원 등 16개 기관에 각각 전달된 성금은 전체 교직원들이 급여의 1%씩을 불우이웃돕기성금으로 공제해 마련했다. 원광대는 매년 정기적으로 불우이웃돕기 행사 및 각종 봉사활동을 비롯, 북한동포돕기운동 등을 전개해 나가고 있다. 특히 원광대는 각종 사회봉사활동과 헌혈, 선·효행실천 등 대학생으로서 갖추어야할 도덕적 실천덕목을 수행한 학생들을 대상으로 ‘도의실천인증제’를 실시하는 등 학생들이 자발적으로 나눔 운동에 참여할 수 있도록 유도해 도덕인 육성 대학으로 기반을 다져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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