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원대는 30일 대학 본부회의실에서 ‘학교기업 CIAP’ 협약식을 가졌다. 목원대 산학협력단은 누리사업에 2개 사업단이 선정돼 지난 6월 16일 학교기업 ‘MVI&P(Mokwon University Video/ Image & Game)’를 설립했고 이번에 지역 우수업체인 ‘(주)다림비전’ , ‘예작’과 ‘2005년도 학교기업 CIAP 협약’ 맺게 되었다고 밝혔다. 목원대는 이번 협약으로 ▷현장실습 통한 실무형 전문인력 양성 및 취업률 제고 ▷교수의 산학협력 연구‧개발 능력 향상 ▷수익의 창출 및 재투자 유도를 그리고 산업체는 ▷필요한 전문인력 조기 확보 ▷새로운 프로젝트 수행 위한 시설기반 확보 ▷대학 교수, 학생과의 아이디어 공유 등 산업체와 대학이 모두 윈-윈 할 수 있는 밀착형 산학협력 프로그램을 수행할 수 있는 효과를 기대할 수 있게됐다. CIAP(campus industrial affiliates program)는 목원대 산학협력단이 개발한 독특한 산학협력 교육방식으로 산업체를 대학의 캠퍼스 내로 유치, 산학공동 프로젝트를 수행하는 프로그램이다. 유근종 총장은 “이번 협약체결로 학생들의 실무 현장실습에 따른 산업형 인재의 육성은 물론 수익모델에 의한 이윤창출로 학교기업에 재투자함으로써 향후 자립형 기업으로 봉洋臼?학교기업이 자립화되는데 크게 공헌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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