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간 사람책」, ‘서울은 어떤 도시인가’ 주제로 소통

[한국대학신문 조영은 기자] 서울시립대(총장 원윤희)는 서울휴먼라이브러리가 <월간 사람책> 10월 행사에 ‘서울학연구소 사람들’을 초대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서울은 어떤 도시인가’를 주제로 이익주 서울학연구소 소장(국사학과 교수), 박희용 서울학연구소 수석 연구원을 초청해 소통의 시간을 갖는다.

서울휴먼라이브러리는 서울시립대가 운영하는 ‘사람도서관’으로, 도서관의 책처럼 사람책을 빌려 해당 주제에 대해 소통하는 사회공헌 사업이다. 매월 다양한 주제로 사람책과 만나 소통하는 <월간 사람책>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그밖에 다양한 소통 활동을 진행 중이다.

자신만의 주제로 누군가에게 교류 소통을 하고자 하는 누구나 사람책이 될 수 있으며, 서울휴먼라이브러리 홈페이지(http://www.seoulhumanlibrary.org)를 통해 수시로 모집하고 있다.

한편 이번 10월 행사는 10월 4일 100주년기념관 ‘나동’에서 오후 7시부터 열린다. 지역학, 도시학, 서울에 관심 있는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참가를 희망하는 사람은 온라인(http://bitly.kr/0h6g), 전화 또는 현장 방문으로 신청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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