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명문화대학교 전경
계명문화대학교 전경

[한국대학신문 조영은 기자] 계명문화대학교(총장 박명호)는 28일 수시1차 신입생모집 원서접수를 마감 결과 총 1710명 모집에 7199명이 지원해 4.21 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올해 수시모집인원의 증가(23명)에도 불구하고 지난해 4.29 대 1 경쟁률을 비슷하게유지했다.

지원자가 가장 많이 몰린 학과는 간호학과(특성화고전형)로 41 대 1, 간호학과(일반고전형) 13 대 1, 경찰행정과(특성화전형) 11 대 1 순으로 나타났다.

계명문화대학교는 지원자를 대상으로 10월 6일에는 비교과전형 심층면접을, 10월 13일에는 비교과 전형을 제외한 모든 전형의 면접 및 실기고사를 실시한 뒤 10월 19일 합격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예춘정 입학학생처장은 “타 대학들은 모집단위별 2배수 또는 3배수까지 중복지원을 허용하고 있지만, 계명문화대학교에서는 2015학년도부터 학생들의 소질과 적성을 정확하게 선택케 하기 위해 고교출신구분별 선발방식(일반고전형/특성화고전형)으로 변경해 중복지원을 허용하지 않고 있다”며 “작년에 이어 간호학과와 경찰행정과 등에 학생들이 몰렸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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