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대학신문 조영은 기자] 건국대(총장 민상기)가 2일 교내 학생회관에서 ‘어서와 창업은 처음이지?’라는 주제로 ‘2018 KU 청년창업한마당투어’ 행사를 개최한다.

청년창업한마당투어는 창업선도대학육성사업의 일환으로 매년 광진구청과 공동으로 주최하는 것으로, 지역의 벤처창업기업과 대학생, 일반인, 청년 창업가들이 참여해 비전과 아이디어를 공유하는 축제의 장으로 펼쳐질 예정이다.

특히 창업이 낯선 대학생과 청소년, 일반인들에게 다양한 혁신제품들을 소개하고 VR 체험 등의 이벤트를 실시해 창업에 대한 관심을 확산할 예정이다.

또 청년들의 진로와 기업들의 인재발굴을 위해 마이크로소프트코리아와 삼성전자에 근무하는 졸업생을 초청, 혁신기업에 근무하는 소감과 인재상 등에 관한 이야기를 나누는 취·창업 토크콘서트도 마련했으며 로지브라더스, 웨일컴퍼니 등 벤처창업기업들의 채용 IR(Investor Relations)도 함께 준비해 취업과 창업을 준비하는 학생 및 청년들에게 도움이 되도록 했다.

부대행사로는 VR, 3D프린팅, 네일아트 등이 준비돼 있으며 참가자 선착순으로 캐릭터 솜사탕 등의 먹거리와 기념품 200개를 제공하는 등 행사도 준비돼있다.

이철규 창업지원단장은 “4차 산업혁명 시대에는 자신만의 아이디어를 언제든지 창업으로 연결시키는 노력이 필요할 것”이라며 “건국대 학생뿐만 아니라 창업에 관심 있는 청소년, 지역주민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이번 행사를 통해 창업에 관심을 갖고 도전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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