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대학신문 조영은 기자] 창원대(총장 최해범)가 4~5일 양일간 창원컨벤션센터 컨벤션홀에서 ‘2018 창원대 전국대학생 자율로봇경진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 대회는 ‘2018 경남 메이커 페스티벌’의 일환으로 진행되며, 싸움로봇과 신규종목인 휴머노이드챌린지 2개 종목으로 진행된다. 싸움로봇은 7개 대학 28개 팀이, 휴머노이드챌린지는 4개 대학 10개 팀이 참가한다.

종목별 입상자에게는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상, 경상남도 도지사상, 창원대 총장상, 메카트로닉스대학장상, 스마트메카트로닉스창조인력양성사업단장상, LINC플러스사업단장상 등 상장 및 부상이 주어진다.

대학 관계자는 “전국대학생 자율로봇경진대회는 메카트로닉스·로봇 분야 관련 대학생들의 창의적 기술과 실력향상에 기여할 뿐만 아니라 전국 대학의 메카트로닉스·로봇 설계, 제작 및 제어 기술을 가늠하고, 실력을 겨루는 시간이 될 것”이라며 “참가자들에게 다양한 즐길 거리와 배움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되는 만큼 미래 과학도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설명했다.

대회와 관련한 자세한 내용은 스마트메카트로닉스창조인력양성사업단(055-213-3896) 또는 LINC플러스사업단(055-213-2920)에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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