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일 계룡스파텔과 가족회사 업무협약을 체결한 후 양 기관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했다.

[한국대학신문 조영은 기자] 대전과학기술대학교(총장 이효인)가 1일 국방부 산하 휴양 시설인 계룡스파텔과 산학협력 및 상호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으로 양 기관은 지역사회에 맞는 인재를 양성하면서 학생 현장실습 및 취업지원, 산학 간 공동 연구개발 및 교육과정 개발 등에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또 세무회계 분야 맞춤형 전문 인력을 양성하는 데 주력하기로 했다.

이효인 총장은 “내실 있는 산학협력 체계를 구축해 지역사회에서 필요하는 인력 수급의 효율화와 맞춤형 전문 인력 양성 등으로 재학생들의 현장 밀착형 실무 역량이 향상되는 전환점이 되길 바라며, 양 기관이 상호 협력해 보다 나은 비전을 향해 나아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계룡스파텔은 연간 150만 명이 사용하는 호텔시설이다. 천연 잔디광장과 152개의 객실을 보유, 대전지역사회에서 중추적인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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