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 이후 매년 입법고시 도전

[한국대학신문 조영은 기자] 단국대(총장 장호성)는 설그린씨(법학과 07)가 7월 입법고시 법제직 수석합격한 데 이어 최근 발표된 5급 법무행정 공채 시험에서도 연이어 수석을 차지했다고 밝혔다.

설그린씨는 전주 우석고 졸업 후 2007년 법학과에 입학, 2010년 겨울 군 복무를 마친 후 휴학과 복학을 반복하며 고시를 준비해왔다. 입법고시는 2015년 첫 응시 후 매년 도전한 결과 올해 당당히 수석 합격했다.

설씨는 “학업과 입법고시, 행정고시를 동시에 준비하는 과정이 쉽지 않았으나 지도교수님의 격려와 일부 과목 중복이 시험을 준비하는 데 큰 도움이 됐다”고 소회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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