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대학신문 조영은 기자] 김찬완 한국외대 국제지역대학원 인도·아세안학과 교수가 지난달 28일에 열린 인문한국플러스(HK+) 협의회에서 ‘인문한국플러스(HK+) 협의회’ 회장으로 선출됐다. 임기는 2018년 10월 1일부터 1년이다.

HK+협의회는 2017년부터 시작된 HK+사업의 성과 확산 및 연구 교류뿐만 아니라 사업과 관련한 각종 사안을 협의한 후 한국연구재단, 교육부에 제안하는 업무를 맡고 있다.

김찬완 교수가 연구책임자로 있는 한국외대 인도연구소 HK+사업단은 ‘인도의 대전환과 인도학의 한국적 재해석-인도 지역연구의 세계적 구축’이라는 사업 아젠다로 지난해 11월부터 HK+사업에 참여해오고 있다. 인도연구소 HK+사업단은 인문치유를 위한 한국형 간디아슈람을 전국 주요지역에 개설해 인도 인문학의 대중화와 연구 성과의 사회적 확산에 기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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