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일 열린 온라인마케팅 기업지원 인력 양성 협의회 워크숍에서 참가자들이 기념촬영을 했다.
5일 열린 온라인마케팅 기업지원 인력 양성 협의회 워크숍에서 참가자들이 기념촬영을 했다.

[한국대학신문 조영은 기자] 울산대(총장 오연천) LINC+ 사업단 글로컬마케터양성센터가 5일 울산 롯데시티호텔에서 온라인마케팅 기업지원 인력 양성 협의회를 출범시키고 워크숍을 진행했다.

워크숍에는 이상도 울산대 LINC+사업단 글로컬마케터양성센터장과 지해석 울산시 전문경력인사지원센터(NCN) 회장을 비롯, NCN 전문위원, 울산지역 중소기업 관계자가 참석했다. 이들은 지역 중소기업의 온라인마케팅 성공사례를 공유하고, 온라인마케팅 인력 양성 방안을 모색하며 우수 글로컬마케팅 인력 보급 및 취업률 제고 방안을 함께 고민했다.

또 권정민 ㈜오소 대표의 중소기업 온라인마케팅 성공사례 특강을 통해 온라인 마케팅 중요도에 대한 인식을 제고했으며 특강 후에는 온라인마케팅 인력 양성 방안에 대한 토의를 진행했다.

울산대 LINC+사업단 글로컬마케터양성센터는 2007년부터 해외시장개척 전담인력이 없는 중소기업에 훈련된 대학생을 투입해 사전, 현장, 사후마케팅을 지원하는 ‘글로컬마케터양성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2017년도까지 8364만불 수출계약 지원실적을 달성했으며 2012년, 2017년 산학협력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인력 양성분야 우수상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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