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의 도약을 위한 구조혁신 발표회.
제2의 도약을 위한 구조혁신 발표회.

[한국대학신문 조영은 기자] 송호대학교(총장 정창덕)는 5일 송호관 1층 평생직업교육대학 세미나실에서 제2의 도약을 위한 구조혁신 발표회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송호대학교는 올해 9월 초 2018년 대학 기본역량 진단에서 '역량강화대학'으로 확정돼 대학혁신지원사업 Ⅱ유형(역량강화형 지원)에 참여하고 국가장학금 및 학자금 대출이 가능하다. 이에 송호대학교는 지역거점대학으로 도약하기 위해 대학 내부의 구조혁신 발표회를 하게 됐다고 대학 관계자는 말했다.

주요 내용을 보면 재정건전성 확보를 위한 종합 대책, 송호대학교-횡성군 희망포럼 계획, 신입생 유치 전략, 학과평가 제도 개선, 대학목표관리제 도입, 행정조직 개편(안), 직원연봉제 설계 등 총 7개 영역의 구조혁신 내용과 취업률 70%, 학생만족도 80% 달성 등 10가지 사회적 약속이다. 

이기평 부총장은 “무엇이 혁신해야할 부분인지, 우리 대학이 어떻게 나아가야 하는지 우리 송호대학교 구성원 모두 다 공감하고 함께 고민하며 나아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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