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CC 8년연속 선정 및 국가고객만족도 5년 연속 1위 기념

전교생이 참여하는 바비큐 파티 모습.
전교생이 참여하는 바비큐 파티 모습.

[한국대학신문 조영은 기자] 영남이공대학교(총장 박재훈)는 1일과 2일 양일간 본교 행사장에서 WCC(세계적수준의 전문대학 사업) 8년 연속 선정기념 및 국가고객만족도 5년 연속 1위를 기념해 전교생 5000여명이 참석한 바비큐 행사를 개최했다.

행사는 1일차에 간호ㆍ자동차ㆍ사회복지ㆍ건축ㆍ토목ㆍ보건의료학과, 2일차에는 부사관ㆍ관광계열ㆍ식음료조리 계열 등으로 나뉘어 참석했으며, 교내 힙합동아리, 댄스동아리, 밴드동아리의 축하 공연과 함께 각 학과의 예선을 거쳐 본선에 오른 24개팀의 장기자랑 경연 대회 등으로 진행됐다.

또 이날 울산S-Oil에서 근무하는 선배들은 후배들의 학업에 도움이 되고자 730만원의 장학금을 모아 학교에 전달했으며, 총동창회는 물론 학과 졸업 선배들도 각 학과에 장학금과 물품을 지원하는 등 아낌없는 후배사랑의 모습을 보여 주었다.

이날 박재훈 총장은 “세계적 수준의 전문대학(WCC사업)에 8년 연속으로 선정된 학교는 지역에서 우리 학교가 유일하며, 전국에서도 단 3곳에 불과할 정도로 최고의 지위를 인정받은 것으로 자부심을 갖기 바란다. 모든 학생이 이렇게 즐길 수 있는 바비큐 행사야 말로 우리 학교 최대의 축제다. 항상 학생들에게 고맙고 이 순간 추억을 오래 간직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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