숙명여자대학교(총장 강정애)가 한글날을 맞아 외국인학생들을 대상으로 ‘한글 캘리그래피 부채 만들기 행사’를 개최했다.

5일 숙명여대 백주년기념관 한상은라운지에서 열린 이번 행사에는 숙명여대에 재학 중인 외국인 학생 40여명이 참석했다. 평소 인상 깊었던 명언이나 좌우명, 하고 싶은 말들을 부채에 한글 캘리그래피로 디자인하면서 자연스럽게 한글의 아름다움을 체험할 수 있도록 하고자 마련됐다. (사진=숙명여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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