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상 플랫밴드 생성 및 제어를 위한 이차원 초격자 연구과제 선정

정재일 교수
정재일 교수

[한국대학신문 조영은 기자] 서울시립대(총장 원윤희)는 정재일 물리학과 교수가 2018년도 삼성미래기술육성사업 기초과학 부분에 선정됐다고 8일 밝혔다.

삼성미래기술육성사업은 삼성전자가 10년간 1.5조원을 출연해 국가 과학기술 발전을 지원하는 공익사업으로, 2013년 시작해 올해로 5년째다. 기초과학·소재기술·ICT 3개 연구분야에서 매년 3차례 지원하고 있으며 2018년 하반기 지원과제를 포함해 지금까지 466개 과제에 총 5942억원의 연구비를 지원했다.

정재일 교수는 이번 선정에 따라 ‘위상 플랫밴드 생성 및 제어를 위한 이차원 초격자 연구’를 주제로 전자의 위상기하적 특성과 전자 간의 상관관계가 강하게 나타내는 좁은 띠너비의 플랫밴드 구현을 위한 이차원 초격자 구조에 대한 연구를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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