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양대, 10일 4차 산업혁명과 인권보호 주제로 심포지엄 개최
한양대, 10일 4차 산업혁명과 인권보호 주제로 심포지엄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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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인권옹호한국연맹과 공동 개최
인공지능과 빅데이터가 인권에 미치는 영향 분석
김종량 국제인권옹호한국연맹 회장
김종량 국제인권옹호한국연맹 회장

[한국대학신문 조영은 기자] 한양대(총장 이영무)가 국제인권옹호한국연맹(회장 김종량)과 공동으로 10일 서울 성동구 교내 HIT 대회의실에서 4차 산업혁명과 인권을 주제로 심포지엄을 개최한다.

심포지엄은 전 세계적 화두인 4차 산업혁명, 특히 인공지능(AI)과 빅데이터, 초연결사회의 출현으로 인권 위험이 발생할 수 있다는 우려에 따라 기획됐다.

이대희 고려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가 발제자로 나서 “AI는 의료분야 인권 향상이나 개인맞춤형 서비스가 가능한 장점이 있으나 개인정보자기결정권이나 사생활침해 등의 우려도 있는 만큼 균형적 입법이 필요하다”는 견해를 제시할 예정이다.

또 양천수 영남대 법전원 교수는 “종전의 정보인권을 보완하는 개념으로 빅데이터인권을 제안하려고 한다”며 “빅데이터인권은 아직 형성되고 있는 인권이기 때문에 어떤 방향으로 구체화하는지가 중요하다”는 입장을 밝힐 예정이다.

김종량 국제인권옹호한국연맹 회장은 “4차 산업혁명이 인류에게 삶의 편리를 가져다 줄 것이 분명하지만 그 이면에서 인권존중에 대한 대응도 미리 준비해야 하며 인간의 존엄·가치를 보장하는 방안을 모색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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