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현지 기업체 현장실습과 창업지원
[한국대학신문 조영은 기자] 경남도립남해대학(총장 홍덕수)이 4일 해양관광관 2층 비서사무실습실에서 중국 상해에 있는 금자투자유한공사(총경리 김금자)와 중국 현장실습 및 창업지원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2004년 3월에 설립된 금자투자유한공사는 기업 재무관리분야를 대리하고 있으며 2012년 업무를 확장해 우수기업의 투자 및 기업 간 연계업무도 추진하고 있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중국 현지 기업체에서 실시하는 맞춤형 현장실습, 중국에 창업하는 재학생과 졸업생을 위한 원스톱 창원지원시스템 운영에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이외에도 △실습생 중국 파견 및 사후관리 △실습생 실습비 지원 △중국 창업 학생 선발 및 창업교육 △중국 창업 원스톱 지원 △중국 창업 기지화 등에 협력하기로 했다.
한편 경남도립남해대학은 9년 연속으로 교육부 지원사업인 ‘전문대학 글로벌 현장학습 사업’선정, 2년 연속 경상남도 지원사업인 ‘청년 해외인턴사업’에 선정되면서 학생들에게 싱가포르·베트남·일본·중국 등 해외 각지에서 무료로 어학능력과 직무능력을 향상시킬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조영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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