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광인력 양성으로 관광산업 발전에 기여한 공로

[한국대학신문 조영은 기자] 인하공업전문대학(총장 진인주, 이하 인하공전)은 지난달 27일 국립중앙박물관 대강당에서 열린 ‘제45회 관광의 날’ 기념식에서 김재호 관광경영과 교수가 국무총리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김재호 교수.
김재호 교수.

김재호 교수는 관광정책, 컨설팅, 마케팅 등의 경험을 바탕으로 관광관련 정책 연구, 관광산업 발전, 관광인력 양성 등에 힘쓴 공로를 인정벋았다. 김 교수는 관광산업 분야에서 요구하는 관광 교육 및 인력 양성을 위해 여행상품, 어촌관광 등 관광 분양 국가직무능력표준(NCS) 학습모듈을 만들고 지역 주민 등을 대상으로 하는 지역맞춤형 진로체험 등을 실시하고 있다. 또한 국민 휴가문화 개선 및 여행문화 확산을 위해 지난 2014년부터 문화체육관광부의 역점사업인 근로자 휴가지원사업 운영위원장을 맡아 제도 마련 및 활성화에 힘쓰고 있으며, 지난 2016년부터 2017년까지는 미래관광발전포럼 관광친화환경분과 위원장으로 휴가저축제도, 장기휴가 문화 기반 구축 등 휴가문화 개선 방안을 제안하기도 했다. 그 외에도 다수의 관광정책 수립 및 관광자원과 상품 개발과 내수경기 활성화를 위한 국내관광 및 지역 관광발전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김재호 교수는 수상 소감에서 “앞으로도 지역의 관광산업 발전과 관광인력 양성을 위해 다양한 커리큘럼을 개발하고, 지역 사회 지원 활동으로 현재 인천 강화군, 중구 등 농어촌마을 멘토 활동 등 관광산업 발전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에 적극 참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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