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나운서 초청 특강도 진행

왼쪽부터 정인영 아나운서, 오효주 아나운서
왼쪽부터 정인영 아나운서, 오효주 아나운서

[한국대학신문 조영은 기자] 한성대(총장 이상한)가 10일 오전 10시 교내 미래관 DLC 강당에서 진로·취업 페스티벌 일환으로 정인영 전 KBSN 아나운서와 오효주 현 KBSN 아나운서 초청 ‘아나운서에게 듣는 진로&화법’ 특강을 실시한다.

진로·취업 페스티벌은 10~11일 양일간 한성대 교내 곳곳에서 개최된다. 페스티벌에서는 △정인영, 오효주 아나운서의 ‘아나운서에게 듣는 진로&화법’ △송대식 전 성북구의원의 ‘직업인으로서 정치인을 만나다’ △최희정 이너랩 강사의 ‘융합분야 진로탐색 △황주경 한국취업진로협회 강사의 ’대학생 역량개발 특강‘ △졸업생 직무 멘토링 등이 진행된다.

특히 ‘아나운서에게 듣는 진로&화법’특강은 정인영 아나운서와 오효주 아나운서가 학생들과 자유롭게 대화하는 방식으로 이뤄진다. 두 아나운서는 아나운서의 진로를 선택하기까지의 진로 탐색 이야기, 자신의 의견을 대중에게 효과적으로 전달하는 화법 등을 안내하면서 진로에 대해 고민하는 학생들과 직접 소통할 예정이다.

한편 페스티벌 기간 교내 상상마당에서는 총학생회가 주최하는 가을맞이 플리마켓이 열린다. 플리마켓은 공과대학이나 디자인대학 재학생들에 비해 전공적 재능을 표현할 기회를 적게 가지고 있는 인문대학과 사회과학대학 재학생들의 비전공적 재능을 개발하기 위해 준비된 것으로, 사전에 선발된 17개 팀이 부스에서 액세서리, 공예품 등을 전시하고 학생들에게 물건을 판매한다.

저작권자 © 한국대학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