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외대 서울캠퍼스 전경
한국외대 서울캠퍼스 전경

[한국대학신문 조영은 기자] 한국외대(총장 김인철) 통번역연구소가 12일 서울캠퍼스 애경홀에서 ‘한류와 통번역’을 주제로 국제학술대회를 개최한다.

이번 학술대회에서는 한류 확산에 한 축을 담당하는 통·번역의 관점에서 한류의 현주소를 살펴보고 미래를 조망해 볼 예정이다.

학술대회에는 송승환 PMC프로덕션 예술총감독과 제임스 베어 켄트대 교수가 기조연설을 하고, 영어·러시아어·일본어·아랍어·마인어·베트남어권 10개국에서 33명의 학자들이 발표할 예정이다. 문학, 영상, 미술, 게임, 관광 등 문화 전 분야에서 통번역 전문가가 대거 참석하는 이번 학술대회는 분과별 언어에 따라 다국어로 동시통역이 지원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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