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차 산업혁명 시대 지역의 가치' 주제로

[한국대학신문 조영은 기자] 군산대(총장 곽병선) WISET전북지역군산대사업의 ‘2018 WISET새만금포럼’이 10일 전주대에서 개최된다. 포럼은 10일 1회 포럼을 시작으로 12월까지 총 3회에 걸쳐 전주대, 원광대, 군산대에서 열린다.

WISET전북지역군산대사업은 군산대가 주관하고 전주대, 원광대가 함께 시행하고 있는 ‘지역 이공계 여성인재 진출 및 활용 촉진(R-WeSET)사업’으로, 이공계 여대생의 전공역량 강화를 위해 다양한 교육 및 산학협력 연계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이를 통한 지역산업 맞춤형 여성인재의 양성과 사회진출 확대를 목표로 한다.

이번 포럼은 ‘4차 산업혁명 시대 지역의 가치’를 주제로 모종린 연세대 국제학대학원 교수와 우창완 한국정보화진흥원 정책기획팀 선임연구원의 강연과 토론으로 진행된다. 포럼에서는 4차 산업혁명 시대의 도래로 새롭게 부각되는 지역가치와 다가올 미래의 구체적인 변화를 읽고 성찰할 예정이다.

이후 2회 포럼이 11월 14일 원광대에서, 3회 포럼이 12월 7일 군산대에서 열린다. 포럼은 매 회 2명의 전문가 강연과 토론으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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