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대학신문 조영은 기자] 금오공대(총장 이상철)가 10일 교내 캠퍼스 일대에서 ‘2018 취업·창업 EXPO’를 개최했다.

금오공대 취업지원본부(본부장 윤성호)가 주관한 이번 행사에는 국내외 취·창업을 위한 37개 부스가 마련돼 학생들에게 정보를 제공했다.

현장에는 삼성, LG, 현대, SK그룹 등 대기업과 공기업, 지역 중견기업 등의 취업 상담이 진행됐으며 ‘창업·특허 컨설팅’ 부스도 마련돼 창업 상담도 이어졌다. 또 입사서류 클리닉, 면접 지도, 이미지 메이킹 등 개인별 컨설팅으로 맞춤형 취업 지원도 이뤄졌다.

행사에 참가한 김대현씨(전자공학부 4)는 “교내에서 열린 덕분에 시간 절약은 물론, 혼자서는 준비하기 힘든 취업 관련 정보를 한 곳에서 받을 수 있어 실질적인 도움이 됐다”고 말했다.

윤성호 취업지원본부장은 “이번 행사는 취업과 창업에 대한 학생들의 적극적인 관심을 제고하고, 현장감 있는 취업 정보 탐색을 위해 준비했다”며 “취업 경쟁력을 높일 수 있도록 체계적인 지원과 협력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