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까지 총 3회 열려

1학기에 열린 총장과의 점심식사에서 이상한 총장이 학생들과 대화를 나누고 있다. 2학기 행사는 11일 시작으로 11월 1일, 9일 열릴 예정이다.
1학기에 열린 총장과의 점심식사에서 이상한 총장이 학생들과 대화를 나누고 있다. 2학기 행사는 11일 시작으로 11월 1일, 9일 열릴 예정이다.

[한국대학신문 조영은 기자] 한성대(총장 이상한)가 11일 교내 레스토랑 밀가옥에서 재학생을 대상으로 2018년 2학기 ‘총장과의 점심식사(Lunch with the President)’ 행사를 진행한다.

총장과의 점심식사는 재학생들과 총장이 편안한 분위기에서 소통할 수 있도록 마련한 것으로 2017년 시작돼 매 학기당 3회씩 열리고 있다. 2018년 2학기 총장과의 점심식사는 11일, 11월 1일, 9일 총 3회에 걸쳐 마련된다.

특히 올해는 단과대학별로 신청자를 모집해 왔던 방식에서 벗어나 전체 재학생을 대상으로 신청자를 모집하고 있다. 11일 행사에서도 선착순으로 선발된 10명이 함께한다.

이상한 총장은 “최근 성적장학금이 한성인재장학금으로 개편됐고, 학생 포트폴리오 관리시스템 한성 e-포트폴리오 개설, 단과대별 행정사무실 통합 등 대학 생활에 많은 변화가 있었는데 학생들이 어떤 생각을 갖고 있는지 궁금하다”며 “학생이 가장 만족하는 학교를 만들기 위해 앞으로도 소통의 시간을 더욱 확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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