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학생들이 아리랑TV앞에서 단체사진을 찍고 있다.
유학생들이 아리랑TV앞에서 단체사진을 찍고 있다.

[한국대학신문 조영은 기자] 인천 송도 글로벌캠퍼스 위치한 유타대 아시아캠퍼스(토드 켄트 대표) 에 재학 중인 유학생 및 외국인 교수 15명과 유학생 유치 홍보를 위해 조직된 UAC 학생 브랜드 위원회 6명이 8일 아리랑 TV의 주요 K-Pop 프로그램인 심플리케이팝(Simply K-pop) 스튜디오를 방문했다.

이번 심플리케이팝 방문은 늘어나는 유타대 북미권 유학생들의 기대와 K-pop문화에 대한 호감도를 반영한 문화 체험으로, 글로벌 방송 송출 설명 및 심플리케이팝 녹화장에서 서지안, 립버블, 베리굿, 드림캐쳐, 멜로 등 인기 아이돌의 공연을 직접 관람하였다.

처음 아리랑TV를 방문한 니콜 쉘튼(20) 은 “평소에도 K-Pop에 관심이 많았지만, 이번 아리랑TV 문화 체험을 통해 방송국 현장과 K-Pop 스타들을 가까이 볼 수 있어서 신기했다”며 이번 문화 체험에 고마움을 전했다.

UAC 학생 브랜드 위원회를 담당하고 있는 김온수 과장은 “유타대 아시아캠퍼스를 찾는 상당수의 유학생들은 유타대 브랜드뿐만 아니라 한국 특히 K-pop에 대한 호감도가 상당히 높은 것으로 나타났으며, 이번 글로벌 PR캠페인을 통해서 한국을 찾는 유학생들이 더 많아지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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