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양수산 국립대총장협의회 출범
해양수산 국립대총장협의회 출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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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일 전남대 여수캠퍼스서 8개대 참여
해양수산 인재양성, 과학기술발전 선도
10일 오전 전남대 여수캠퍼스에서 해양수산 발전을 위한 관련 국립대학교 총장협의회가 공식출범했다. 왼쪽 세 번째부터 전남대 정병석총장, 군산대 곽병선총장, 부경대 김영섭총장, 제주대 송석언총장, 경상대 이상경총장.
10일 오전 전남대 여수캠퍼스에서 해양수산 발전을 위한 관련 국립대학교 총장협의회가 공식출범했다. 왼쪽 세 번째부터 전남대 정병석총장, 군산대 곽병선총장, 부경대 김영섭총장, 제주대 송석언총장, 경상대 이상경총장.

[한국대학신문 조영은 기자] 우리나라 해양수산 발전을 위한 국립대학교 총장 협의회가 출범해 향후 역할에 큰 기대를 모으고 있다.

전남대에 따르면 10일 전남대 여수캠퍼스에서 정병석 전남대 총장을 비롯해 이상경 경상대 총장, 곽병선 군산대 총장, 김영섭 부경대 총장, 송석언 제주대 총장, 박성현 목포해양대 총장 등 6개 대학 총장들이 모여 ‘해양수산 발전을 위한 국립대학교 총장협의회’를 발족했다. 초대 회장에는 김영섭 부경대 총장을 선출했다.

우리나라 국립대학교 가운데 해양수산분야 단과대학을 갖고 있는 곳은 이날 일정상 불참한 강릉원주대와 한국해양대를 포함해 모두 8개 대학교 뿐이다.

‘해양수산 총장협의회’는 앞으로 유기적인 협력체계를 구축해 인재양성과 과학기술발전을 선도하고, 나아가 우리나라 해양수산분야의 지속가능한 발전에 기여하기로 했다.

이를 위해 회원 대학교간 공동사업 추진과 해양수산분야 국가정책 건의 등 다양한 활동을 전개해 나갈 방침이다.

정병석 전남대 총장은 “바다를 잘 가꾸고 보전하면서 오래도록 활용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도 후속세대 교육이 중요하다”며 “해양수산 국립대학교 총장협의회의 출범은 해양수산 산업의 위기와 관련 교육적 문제에 대한 해결책을 모색하는 동시에 국립대학교로서 사회·국가적 요구에 선제적으로 대응하는 출발점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협의회 출범을 마친 총장들은 이날 오후 ‘해양수산의 미래설계 및 인재양성’을 주제로 열린 해양수산 발전 심포지엄에도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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