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병학 입학처장이 11일 열린 행사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이번 행사는 11월 1일까지 매주 목요일마다 열린다.
서병학 입학처장이 11일 열린 행사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이번 행사는 11월 1일까지 매주 목요일마다 열린다.

[한국대학신문 조영은 기자] 강남대(총장 윤신일)가 11일 샬롬관 강당에서 학부모 200여 명을 대상으로 '학부모의 미래사회 자녀 진로와의 만남' 행사를 개최했다.

강남대와 용인교육지원청이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2018년 고교교육 기여대학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기획됐으며 11일부터 11월 1일까지 매주 목요일 총 4회에 걸쳐 진행된다.

행사는 매주 주제별로 외부강사를 초청해 △4차 산업혁명 시대와 자녀의 진로 △기업의 인재 채용을 통해 본 사람 중심 교육 △자녀 진로지도의 방법과 사례 △미래사회 인재상과 진로 설계 전략 등으로 진행된다.

서병학 입학처장은 “강남대는 대학 기본역량 진단 자율개선대학 최종 선정, 고교교육 기여대학 지원사업 선정 등 다양한 성과를 보이고 있고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교육을 실현하고자 노력하고 있다”며 “빠르게 변하는 교육환경에서 미래사회를 대비할 수 있는 진로진학을 안내해 학부모와 교사, 학생들에게 실질적인 정보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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