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본심폐소생술 교육 모습.
기본심폐소생술 교육 모습.

[한국대학신문 조영은 기자] 대구보건대학교(총장 남성희) 제4기 웰니스문화산업최고위과정(이하 최고위과정) 회원 50명이 대한심폐소생협회로부터 심폐소생술 자격을 취득했다. 

대구보건대에 따르면 최고위과정은 11일 대학교 임상시뮬레이션센터에서 5주차 'BLS (Basic Life Support:기본심폐소생술) 일반인 심화과정' 교육을 실시했다.

교육 내용은 △가슴압박과 인공호흡 △심폐소생술 전체과정 실습 △소아 심폐소생술 △신장 충격기 사용법 △이물질에 의한 기도폐쇄지지 △심정지 예방과 생존 사슬 등을 포함한 12가지다.

교육에 참가한 김규석 비티엘컴퍼니 대표(36.남)는 "심폐소생술에 대한 중요성과 방법을 정확히 알고 위험상황에 대처할 수 있는 시간이었다"며 "오늘을 계기로 심폐소생술교육의 중요성에 대해 가족과 지인들에게 전파할 것"이라고 말했다.

최고위과정 김영숙 원장은 "BLS교육은 현 사회에 반드시 필요한 교육"이라며 "균형 잡힌 삶을 추구하는 웰니스 시대에 지역에서 일등 최고위 과정으로 발전시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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