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여자대학교, 재학생 안심귀갓길 인프라 조성 마무리
경인여자대학교, 재학생 안심귀갓길 인프라 조성 마무리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경인여자대학교 주 통학로 하느재길에서 학생들이 안심마을 사업 종료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경인여자대학교 주 통학로 하느재길에서 학생들이 안심마을 사업 종료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한국대학신문 조영은 기자] 경인여자대학교 (총장 류화선)는 11일 인천 계산동 소재 부일공원에서 열린 ‘안심마을 조성사업’ 종료 성과보고회에 참석했다.

이날 행사에는 류화선 총장을 비롯해 정지용 인천계양경찰서장,  박상신 계양구 부구청장, 인천광역시여성가족국장 등이 참석했으며, 사업경과 보고를 시작으로 △안심마을 표지물 제막식 △ 벽화작업 참여 △하느재로 5번, 9번길 및 경인여자대학교 주통학로 시찰 등으로 이어졌다.

‘안심마을 조성사업’은 경인여자대학교 캠퍼스 일대(계산2동)를 여성과 아동, 지역민 등 범죄로부터의 안전과 보호를 위해 지역 민·관·경과 협업으로 정부 *셉테드(CPTED)사업을 골자로 추진한 것으로, 경인여자대학교는 지난 2월 인천계양경찰서와 MOU를 체결하고 약 9개월 간 관할경찰서와 관련기관 등의 협조를 받아 선정된 예상 우범지역의 범죄노출 감소와 지역 환경개선을 위한 벽화거리 만들기 등 사업을 성공적으로 수행한 바 있다.

또 인천계양경찰서에서 수차례 실시한 간담회와 설문조사. 합동점검 및 의견수렴에 적극 의견을 제시하며 뜻을 모았다.

그 결과 경인여자대학교 캠퍼스 일대의 가로등 조도가 기존보다 56%이상 밝게 개선되고, CCTV는 25% 이상 신규 설치해 사각지대를 최소화했으며 일부 구간의 도로를 재포장해 밝고 쾌적한 거리가 만들어 졌다. 또 필요시 지근 파출소를 통해 ‘안심 귀가 요청 서비스’를 받을 수 도 있다.

류화선 총장은 이날 소감을 통해 “이번 안심마을 조성 사업이 우리 대학과 관계 기관간의 연계협력을 통해 이뤄진 것이라 그 의미가 더 크다”고 전하며 “무엇보다 대학 구성원과 우리 학생들이 안전한 등·하교 인프라가 마련될 수 있어서 기쁘다” 밝혔다.

*셉테드(Crime Prevention Through Environmental Design)란 ‘범죄예방 환경설계’의 약칭으로 도시계획 및 건축설계 시 범죄를 일으킬 수 있는 요소들을 제거하거나 최소화 시키는 일련의 노력과 과정들을 지칭하는 것으로 대표적으로 거리벽화 사업과 안심귀가 서비스 등을 들 수 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