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성대학교는 대구지역 고교 진로전문교사협의회 소속 교사들을 대상으로 입학설명회를 가졌다.
수성대학교는 대구지역 고교 진로전문교사협의회 소속 교사들을 대상으로 입학설명회를 가졌다.

[한국대학신문 조영은 기자] 수성대학교(총장 김선순)는 10일  수성대학교 젬마관에서 대구지역 고교 진로전문교사협의회 소속 교사 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2학년도 대입제도 분석 및 대응전략’을 주제로 역량강화 연수를 했다고 밝혔다.

협의회 김의곤(영남고) 회장은 “2022년 대입제도의 대대적인 개편에 앞서 일선 고교에서 교육과정 개편과 수업방법 개선 등 단위 학교에서 바뀌는 제도에 걸맞은 변화가 필요하고 선제적 대응을 하기 위한 노력이 필요하다”며 “우리 협의회 교사들이 역량강화 연수를 통해 적극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방안을 찾자”고 말했다.

진로전문교사협의회 교사들은 이에 앞서 열린 ‘2019학년도와 2020학년도 수성대학교 입학설명회’에도 참석했다. 김선순 총장은 인사말에서 설명회에서 “우리 대학은 4차 산업혁명 시대에 걸맞는 대학을 만들기 위해 모든 교직원들이 노력하고 있다”며 “선생님들께서 땀과 정성으로 키운 제자들을 우리 대학에 맡겨주면 지역과 국가를 위한 인재로 키우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참석 교사들은 이날 강산관 도서관에 마련된 안경광학과와 드론기계과 등의 진로체험프로그램에 참여하는 한편 다목적 강당인 마티아관 등 캠퍼스 투어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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