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상 포함 24개상 수상

2018 충남건축 공공디자인전에서 산업디자인학과 학생들이 대상을 포함 다수의 상을 석권한 후 기념촬영을 했다.
2018 충남건축·공공디자인전에서 산업디자인학과 학생들이 대상을 포함 다수의 상을 석권한 후 기념촬영을 했다.

[한국대학신문 조영은 기자] 한서대(총장 함기선)가 11일부터 14일까지 계룡문화예술의전당에서 열린‘2018 충남건축·공공디자인문화제’의 충남공공디자인전 분야에서 대상을 포함 24개의 상을 수상했다

충남도와 계룡시가 주최하고 충남건축·공공디자인문화제추진위원회가 주관한 ‘2018 충남건축·공공디자인문화제’의 공모전은 ‘맥(脈)’을 주제로 자연과 건축, 자연과 공공디자인, 자연과 인간 사이를 잇는 관계와 소통에 대한 내용으로 구성토록 했다.

대상을 받은 김지용씨(산업디자인학과 3)는 다양한 연령층이 방문해 휴식을 취할 수 있는 괴목정(무궁화 교육원)을 네트워킹의 장으로 설정한 버스정류장(공공시설물)을 디자인해 호평을 받았다.

또 같은 학과에서 △임예건씨의 ‘재생가능 에너지와 운동에너지를 사용하는 벤치’ △임휘성씨의 ‘YABS’ △황세영씨의 ‘Tobench’ △김신영씨의 ‘SE0 SAN BICYCLE RACK’ 가 각각 우수상을 수상했으며 이외에도 장려상 2개, 특선 9개, 입선 17개 작품 등이 수상했다.

김현성 산학부총장 겸 LINC+ 사업단장은 “이번 2018 충남공공디자인 공모전에서 창의적 아이디어로 대상 및 우수상 등을 포함해 24개의 상을 받은 학생들에게 축하하고, 세계적인 어워드에 이은 국내 공모전에서도 좋은 결과가 나와 기쁘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 한국대학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