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대학신문 조영은 기자] 호남대(총장 서강석)는 미술학과 학생들이 13일 전남 운영사무국(본부장 이승우)이 주최한 ‘상상을 입히다 in 상내촌마을 계단벽화그리기’ 행사에 참여해 재능 나눔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호남대 미술학과 학생들이 양산동 계단 벽화를 단장하고 있다.
호남대 미술학과 학생들이 양산동 계단 벽화를 단장하고 있다.

양산동 상내촌 마을에서 ‘밝은 세상만들기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진행된 이번 행사에는 호남대 미술학과 학생들과 광주·전남지역 자원봉사자 총 90여명이 함께해 벽화를 완성했다.

올해로 4년째를 맞이하는 KT&G 상상univ. 대표 봉사활동 ‘상상을 입히다’는 노후화 된 구도심 계단 및 벽화 그리기와 환경개선활동 등을 통해 노후 도심과 어두운 지역을 쾌적하고 안전하게 탈바꿈시켜 생기 있는 마을을 만들자는 취지로 운영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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