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역학과 학생들이 모의상사중재대회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한 후 기념촬영을 했다.
무역학과 학생들이 모의상사중재대회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한 후 기념촬영을 했다.

[한국대학신문 조영은 기자] 대구가톨릭대(총장 김정우) 무역학과 학생들이 12일 대한상사중재원(원장 이호원)이 주관한 ‘제2회 대구‧경북지역대학 연합 모의상사중재대회’에서 최우수상을 받았다.

모의상사중재대회는 상거래에서 발생한 분쟁을 효율적으로 해결할 수 있는 방법인 중재제도를 알리기 위해 개최된 것으로, 예선을 통과한 대구‧경북지역 4개 대학 8개 팀이 본선에서 대결했다.

무역학전공 권순모‧김민준‧박근호‧양선영 학생팀(지도교수 김정환)은 결승전에서 구리 매매사례의 피신청인 측을 맡아 대금 지급방식 변경에 대한 승낙과 관련된 법리 다툼과 1차 대금 전액환불에 대한 논리를 펼쳐 승리했다.

저작권자 © 한국대학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