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까지 대전 갤러리아 백화점에서

대전 갤러리아 백화점에서 청양 우수 농특산물 특별판매전이 열리고 있다. 이번 행사는 18일까지 진행된다.
대전 갤러리아 백화점에서 청양 우수 농특산물 특별판매전이 열리고 있다. 이번 행사는 18일까지 진행된다.

[한국대학신문 조영은 기자] 충남도립대학교(총장 허재영) 산학협력단이 18일까지 대전 갤러리아 백화점 타임월드 옥외행사장에서 ‘청양군 우수 농특산물 특별판매전’을 개최한다.

청양군 12개 토종 기업이 참여하는 이번 행사는 충남도립대학교 풀뿌리사업단과 청양군, 충남창조경제혁신센터, 한화갤러리아가 함께 주최했다.

특별전에는 △알토란영농조합법인 △칠갑산그린헬스영농법인 △에코바이오 의학연구소 △선한제빵소 △청양구기자원예농협 △농업회사법인 ㈜동방 △칠갑산어머니한과 등 청양지역 12개 업체가 참여해 구기자한과, 구기자쿠키, 구기자 치즈 등 구기자를 기반으로 한 다양한 제품들을 선보인다.

한화 갤러리아는 행사 기간 동안 유통채널 전문가와의 1대1 상담과 우수상품 발굴 등 다양한 컨설팅을 지원한다.

허재영 총장은 “청양의 우수 농특산물이 갤러리아 백화점에 진출함에 따라 제품에 대한 신뢰도가 높아지고, 그에 따른 매출 상승과 판로확대가 이어질 것으로 기대된다”며 “갤러리아 백화점을 비롯해 충청남도의 다양한 중소기업 육성 사업을 검토해 지역과 함께 상생·발전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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