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종민 뉴발란스 한국지사장, 자신의 장점을 어필하는 셀프 브랜딩 전수

​​
18일 열린 제8회 상상력토크에서 변종민 뉴발란스 한국지사장이 강연을 하고 있다.​​

[한국대학신문 조영은 기자] 한성대(총장 이상한)가 18일 교내 미래관 DLC(Digital Learning Center) 강당에서 변종민 뉴발란스 한국지사장을 초청해 ‘제8회 상상력토크’를 개최했다.

이번 토크에서는 ‘미래를 보다(Forward Looking) : 전문가가 되는 길’이라는 주제로 자신만의 브랜드를 만들어가는 내용으로 진행됐다.

변종민 한국지사장은 밈(MEME)을 강조하면서 “밈이란 문화를 매개로 사람 사이에서 공유되는 생각, 행위, 스타일을 의미하는 것으로, 내 스스로의 밈을 찾는 과정이 곧 나를 잘 파악하는 과정”이라고 말했다.

서은경 상상력인재학부 학장은 “학생들이 앞으로 자기 자신을 잘 파악해 본인만의 장점을 개발하고, 이를 타인에게 잘 보여줌으로써 다양한 분야에서 전문가가 될 수 있길 바란다”고 전했다.

상상력토크는 학생들의 전공 및 직업 탐색에 도움을 주고자 2017년부터 시작됐다. 매년 4회 열리며 인문예술·사회·디자인·IT 관련 주제를 가지고 전문가의 특강과 토의로 진행된다.

저작권자 © 한국대학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