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찬배 교수는 논문상 수상

왼쪽부터 최상현, 이장호, 박찬배 교수,
왼쪽부터 최상현, 이장호, 박찬배 교수,

[한국대학신문 조영은 기자] 한국교통대(총장 박준훈)는 철도대학 철도인프라시스템 전공 최상현, 이장호 교수와 철도운전시스템전공 박찬배 교수가 2018 한국철도학회 추계학술대회에서 학술상 및 논문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제주 라마다프라자호텔에서 열린 이번 학술대회에서 최상현, 이장호 교수는 철도인프라시스템 및 철도교통 정책분야에 대한 창의적 학술연구와 논문발표를 비롯해 수년간 학회 이사 및 평의원으로 한국철도학회 발전에 공헌한 점을 인정받아 학술상을 수상했다. 박찬배 교수는 2017년도에 게재된 전체 논문 중 ‘집전전류에 의한 열원을 고려한 경량 판토그래프 상부암 혼성구조체의 열 특성 분석 연구’라는 주제의 논문이 철도분야 학술발전에 크게 이바지했다는 평가를 받아 이번 학술대회에서 논문상을 수상했다.

한국철도학회에서는 지난 2004년부터 철도에 관한 학문과 기술의 진보개발에 현저하게 기여한 자에 대한 표창을 목적으로 한국철도학회상(공로상, 학술상, 기술상, 논문상, 신진과학자상)을 제정해 시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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