왼쪽부터 6번째가 조용석 건양대 공학교육혁신센터장, 7번째가 김학진 배재대 이노폴리스 캠퍼스사업단장
왼쪽부터 6번째가 조용석 건양대 공학교육혁신센터장, 7번째가 김학진 배재대 이노폴리스 캠퍼스사업단장

[한국대학신문 조영은 기자] 건양대(이원묵 총장) 공학교육혁신센터(센터장 조용석)가 18일 배재대 우남관 창업교육센터에서 배재대 이노폴리스 사업단과 MOU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조용석 건양대 공학교육혁신센터장, 김학진 배재대 이노폴리스캠퍼스사업단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번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 우수설계사례 사업화를 위한 공학혁신발전소(EPIC)지원 △청년창업 육성을 위한 상호 인적교류를 위한 정보공유 △이노폴리스캠퍼스사업 관련 창업 지원 교류 △대학 기술 및 자원등을 활용•연계 창업 활성화 지원 교류 △ 창업세미나, 멘토링, 교육 등 각종 행사의 개최 및 진행 협조 등 양 기관의 발전을 위한 협력 사항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특히 건양대 공학교육혁신센터는 이번 MOU 체결을 통해 이노폴리스 캠퍼스사업단(학생창업 및 대학기술 활용 중심형:Track A)과 6개팀의 창업을 지원하기로 했으며, 이를 통해 학생들은 2020년까지 창업을 위한 멘토링 및 제작비를 지원받을 수 있게 된다.

또 11월 14일부터 17일까지 중국 선전시에서 열리는 하이테크페어 창업대회에 출전할 2개팀을 선발해 지원키로 했다.

조용석 교수는 "이번 협약을 통해 학내외 관련기관과 네트워크를 구축해 학내 우수설계사례들이 사장되지 않고 제품화까지 이루어질 수 있도록 공학혁신발전소(EPIC)와 배재대 이노폴리스 사업단의 협업을 통해 지속적으로 지원할수 있는 체계를 구축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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