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300여 개 평생학습 관련 기관 참여

[한국대학신문 김준환 기자] 교육부가 주최하고, 부산광역시(시장 오거돈)와 국가평생교육진흥원(원장 윤여각)이 주관하는 ‘제6회 대한민국 평생학습박람회’가 25일부터 27일까지 부산 벡스코에서 열린다.

박람회에는 ‘평생학습, 사람을 빛나게 하다!’라는 주제로 전국 300여 개 평생학습 관련기관이 참여한다. 평생교육의 성과를 공유하고, 전국의 평생학습을 한 자리에서 보고 체험할 수 있으며 전시마당, 부대행사, 외부박람회 등으로 진행된다.

전시마당은 평생교육 관련 제도와 정책, 각 기관별‧분야별 평생교육 프로그램을 소개하고, 이를 체험하는 7개 마당으로 구성했다. 부대행사로 평생교육 국제세미나, 평생교육 강의경연대회, 평생학습 동아리 경연대회, 평생학습 아고라 등 다채로운 행사가 열린다. 이밖에 부산 일원 5개 지역에 별도 외부박람회장을 운영해 참가자가 평생학습 실천 현장을 직접 탐방할 기회를 제공한다.

최은옥 교육부 평생미래교육국장은 “이번 박람회를 통해 평생학습의 중요함을 새롭게 인식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국가와 지자체가 함께 생애 맞춤형 평생학습 체제를 지원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제6회 대한민국 평생학습박람회 홍보 포스터[사진=교육부 제공]
제6회 대한민국 평생학습박람회 홍보 포스터[사진=교육부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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