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학 공로 학부모, 장기근속 교직원 시상

선문대가 46주년 기념식에서 대학 관계자, 학생들과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
선문대가 46주년 기념식에서 대학 관계자, 학생들과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

[한국대학신문 조영은 기자] 선문대(총장 황선조)가 25일 본관 국제회의실에서 건학 46주년 기념식을 개최했다.

이날 기념식에서는 세 자녀 이상 입학시킨 공로로 입학공로학부모 15가정과 29명의 장기근속 교직원 시상이 함께 진행됐다.

황선조 총장은 “우리 대학은 1주기 대학 구조개혁 평가에서 최우수 A등급에 이어 2주기 대학 기본역량 진단에서 자율개선대학에 선정되는 등 최근 몇 년 동안 성장을 거듭해왔다”며 “이제는 찬란한 100년으로의 출발을 위한 청사진을 준비할 때이며, 그 원동력은 구성원의 일치된 힘에 있다”고 당부했다.

송용천 선학학원 이사장은 “오늘의 선문대가 있기까지 아낌없는 정성과 노력을 기울여 온 황선조 총장을 비롯한 역대 총장, 교직원 여러분 그리고 전체 동문과 학생, 학부모님께 진심으로 감사하다”며 “선문대의 발전을 위해 선학학원 법인도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다. 구성원 모두가 학교의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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