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영선 총장이 수상학생들과 기념촬영을 했다.
정영선 총장(가운데)이 캡스톤디자인 수상학생들과 기념촬영을 했다.

[한국대학신문 조영은 기자] 오산대학교(총장 정영선) LINC+사업단과 산학취업처가 25~26일 대학 체육관에서 사회맞춤형 교육과정 운영학과 및 예비 운영학과가 참여한 캡스톤디자인 공동전시회를 개최했다.

2018학년도 LINC+ 캡스톤디자인 공동전시회는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 개최된 것으로, 지난해 개별적으로 분산해 개최한 것을 이번에는 공동 전시회로 통합해 운영했다.

6개 협약반 7개 학과에서 총 36개 팀이 참여했고, 이외에도 예비학과 5개 학과에서 5개 팀과 일반학과 7개 학과에서 9개 팀이 참여해 전체 50개 팀이 참여했다.

캡스톤디자인 공동전시회는 사회맞춤형 교육과정을 통해 배운 이론과 실무를 바탕으로 실제 작품을 기획, 설계, 전시하는 활동을 통해 산업현장에서 요구하는 기초 직업역량을 키우는 전시회다.

정영선 총장은 인사말을 통해 “이번 캡스톤디자인 공동전시회를 축하하러 와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리며, 올해 사회맞춤형 7개 학과가 처음으로 공동전시회를 개최하는 것이 굉장히 의미가 깊다”며 “전시된 작품들 중 우수 작품은 부산 벡스코에서 진행하는 ‘2018년 산학협력 EXPO’를 통해 체험 기회를 가질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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