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대학신문 조영은 기자] 전주기전대학(총장 조희천)이 27~28일 2일간 김제 전북말산업복합센터에서 ‘원스탑 힐빙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행사에서는 특성화학과 중 10개 학과가 부스를 운영하며 학과별 특성에 맞는 여러 가지 프로그램을 선보였다. 마사·재활승마과는 간이 마방을 설치해 말먹이주기, 산책 등 교감 활동 체험을 선보였다. 

이날 ‘제6회 재활승마 경진대회’와 ‘제4회 전주기전대학 총장배 전국장애인 승마선수권대회’도 함께 개최됐다.

정태운 책임교수는 “날씨가 열악한 상황에서도 와주신 분들께 감사하다”며 “다양한 부스로 대회 참가 선수들과 관람객 모두가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이 된 것 같아 기쁘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