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대학신문 조영은 기자] 서일대학교(총장 우제창) 사회봉사단 서일지킴이 단원들이 24일 서울시 신청사 다목적홀에서 열린 서울시 봉사상 시상식에서 ‘30주년 2018 서울시 봉사 우수상’을 수상했다.

서일지킴이 단원들은 교직원들과 함께 기초질서 및 거리정화 캠페인을 꾸준하게 전개하고 소외된 이웃을 위한 다양한 지역연계 사회봉사를 펼쳐 이번 상을 수상했다.

서일지킴이 단원들은 매학기 등ㆍ하교시간에 정문과 후문 통학로와 횡단보도에서 학생 및 지역주민의 교통안전을 위한 무단횡단 계도와 교통사고 예방 활동 등을 실시했다.

또 지역사회 소외계층을 위한 지역봉사 관련 유관기관과 협력네트워크를 구축해 지도교수와 학생들이 함께 전공지식을 기반으로 지역아동센터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정보화 교육과 발달지연 유아를 위한 언어교육지도, 관내 환경조성을 위한 벽 살리기 일환으로 벽 스토리텔링 실시 등 다양한 활동을 펼쳐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