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대학신문 조영은 기자] 전북과학대학교(총장 황인창) 호텔조리식품영양계열이 10월 25일~28일 전주한옥마을 향교에서 열린 제10회 전주비빔밥축제 전국요리경연대회에서 대상인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상과 최우수상인 전라북도지사상을 수상했다.

이날 대회진행은 개인전시와 라이브 경연으로 진행됐다. 김혜영·안호진·이가은·이동준씨 팀은 전주특산물을 사용한 9첩 반상과 주안상을 차려 대상을 수상했으며 안호진·이동준·송건우·고동표씨 팀은 라이브 경연에서 전주 특산물인 애호박을 사용해 에피타이저를 만들고, 비빔밥을 응용해 비빔밥 멘보샤를 메인으로 한 후 생강을 사용한 푸딩을 디져트로 제공해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이외에도 금상과 은상을 수상하며 참가자 전원이 수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