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막식.
개막식.

[한국대학신문 조영은 기자] 강동대학교(총장 류정윤)가 30일부터 31일까지 공산기념관 강당과 인재관 비전센터에서 NCS 기반 교육과정 성과확산과 특성화전문대학육성(SCK)사업 및 산학협력선도전문대학육성(LINC+)사업 성과홍보를 위한 ‘2018 강동 산학협력·NCS EXPO’를 개최한다.

올해로 3회째를 맞는 이 행사는 30일 개막식에 앞서 김병우 충청북도교육청 교육감을 초청해 강연을 진행할 예정이다.

특강 이후 개막식에서는 NCS 기반 사회수요맞춤형 교육과정에 기여한 ㈜시스타, S&K 트랜드퍼, ㈜러셀, 스텝시스템㈜, ㈜명장 홍종흔, ㈜디자인와이엠 등 산학협력 우수기업에 감사패를 수여하고 산학협력 유공자에 대한 표창도 진행한다.

이어 LINC+사업에 참여하고 있는 패션생활디자인과 재학생들의 NCS 전공직무시연 패션작품 패션쇼가 열릴 예정이며 예술관에서는 실용음악과의 축하공연이, 간호학과 시뮬레이션센터에서는 간호사 직업체험 프로그램이 운영될 계획이다.

인재관 비전센터에서는 △창업동아리 시제품 전시 △NCS 캡스톤디자인 작품전시 △음성진로체험센터 자유학기제 진로체험 △학과별 NCS 전공직무체험 △BLS 심폐소생술 체험 △진로심리상담 및 힐링체험 △취업상담 및 이력서 클리닉 △교수학습 프로그램 퀴즈이벤트 △NCS 교육과정 퀴즈 프로그램 등이 운영된다.

이외에도 4차 산업혁명을 체험할 수 있는 VR체험관, 캘리그라피 체험관 등이 준비돼 있으며 다독왕 선발대회, 프레젠테이션 경진대회, 커리어포트폴리오 작성법 교육 등의 행사도 준비돼있다.

효제관 2층에서는 강동대학교 재학생들이 참여하는 ‘제3회 창의아이디어 경진대회’가 진행될 예정이며, 모든 프로그램이 종료되는 31일 오후 4시부터는 각종 경진대회 시상식 및 폐회식이 진행된다.

최은녀 사회맞춤형교육사업단장은 “매년 산학협력·NCS EXPO 개최해 LINC+ 사업과 성과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고 긍정적 반응을 이끌어냈다”며 “차년도 사업에 대한 학과의 수요가 크게 늘어나고 학교체제가 사회맞춤형화 돼 활성화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류정윤 총장은 “2018 강동 산학협력·NCS EXPO 행사는 현장중심 직무교육을 통해 강동대학교가 창의·인성 인재양성을 위한 역량을 갖췄음을 대외적으로 보여줄 수 있는 자리”라며 “이러한 교육성과를 더욱 발전시킬 수 있도록 앞으로도 모든 지원을 아끼지 않으며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대학으로 만들어 나가겠다”는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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