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1일 국회의원회관 제3세미나실에서

[한국대학신문 이하은 기자] 국회 미래일자리와 교육포럼(대표의원 신용헌, 미래일자리포럼)이 11월 1일 국회의원회관 제3세미나실에서 ‘고등직업교육기관 전문대학 발전을 위한 정책 대토론회’를 개최한다. 

대토론회는 미래일자리포럼이 주최하고 특성화전문대학육성사업발전협의회(SCK)와 한국전문대학교육협의회(전문대교협)이 공동 주관한다. 

참석자로는 윤동열 SCK발전협의회 회장과 신용현ㆍ이찬열ㆍ신경민ㆍ조승래ㆍ전재수 의원, 강성락 전문대교협 부회장 등이 참석할 예정이다. 

대토론회는 두 세션으로 나눠 진행되며, 세션1에서는 김희배 가톨릭관동대 교수가 ‘외국 사례로 살펴본 평생직업교육훈련 통합발전을 위한 제도 개선 방안’을 주제로 발제한다. 이어 이해선 안동과학대학 교수가 ‘평생직업교육훈련 거점센터 구축으로 생애기반 직업교육 훈련의 통합 지원 강화’에 대해 발표한다. 

두 번째 세션은 패널토론 형식으로 진행되며 나건 홍익대 교수가 좌장을 맡고 △박동열 학국직업능력개발원 선임연구위원 △이덕난 국회입법조사처 입법조사관 △이종엽 전문대학교무입학처장협의회 회장 △정규명 전문대학산학협력처단장협의회 부회장 △박주희 전문대학기획처실장협의회 회장 △김재현 평생직업교육대학 분과위원장 등이 지정토론자로 나선다. 

한편, 미래일자리포럼은 4차 산업혁명을 앞두고 미래 먹거리 발굴과 직업훈련 등 교육을 통해 미래사회를 대비하기 위해 2016년 발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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