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발표회 모습.
패션발표회 모습.

[한국대학신문 조영은 기자] 강동대학교(총장 류정윤) 패션생활디자인과는 LINC+ 제품개발발표회를 30일 공산기념관 강당에서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2018 강동 산학협력·NCS EXPO 개막의 전공 직무시연 행사로 진행된 발표회는 김병우 충청북도교육감, 윤건영 청주교대 총장, 조병옥 음성군수, 정경화 충청북도청 전략산업과장, 김덕순 충청북도음성교육지원청 교육장, 구본극 충청북도충주교육지원청 교육장 및 재학생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LINC+ 패션생산관리자 인력 양성과정을 통해 배운 기반을 바탕으로 표현 및 스킬 면에서 뛰어난 34점의 디자인 작품이 소개됐다.

이번 제품개발발표회는 다양한 소재를 활용함은 물론 소비 후 버려진 옷을 재활용 하는 등 스토리가 있는 창작물이 등장했으며 조명, 런웨이 모델의 위치까지 세세하게 배치하는 등 발표회의 완성도를 높였다.

패션생활디자인과 남후남 학과장(LINC+ 책임교수)은 “사회맞춤형교육과정으로 좋은 제품이 완성되고 이렇게 작품들을 성공적으로 선보일 수 있어서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오늘을 출발점으로 많은 경험과 꾸준한 자기 계발로 성공적인 디자이너로 성장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또 최은녀 사회맞춤형교육사업단장은 “LINC+ 사업을 통해 학생들에게 진로 개척의 기회를 마련해주고 전공 실무 역량을 갖춘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돕는 것이 사업단의 역할”이라며 “발표회를 통해 학생들의 가능성과 성장을 직접적으로 확인한 기회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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