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주민 누구나 참여 가능

[한국대학신문 조영은 기자] 가천대(총장 이길여)가 11월 6일, 14일 각각 장강명 작가와 정호승 시인을 초청해 비전타워 글로벌라운지에서 Book ‘공감’ 콘서트를 개최한다.

이번 북콘서트는 재학생뿐만 아니라 성남시민 등 지역주민도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북콘서트는 총 200여 석 규모로 준비됐 있으며 사전 신청한 50좌석 이외는 강연 1시간 전부터 선착순 입장이 가능하다.

가천대는 독서의 중요성을 제고하고 학생들의 창의성과 인성 함양을 위해 2012년부터 학기별로 북콘서트를 개최하고 있다.

북콘서트가 학생들 사이에 인기를 끌면서 확대 요청이 쏟아져 이번에는 두 번에 걸쳐 진행한다. 강연자인 장강명 작가와 정호승 시인도 학생들의 설문조사를 토대로 선정됐다.

장강명 작가는 ‘꿈이라는 친구’를 주제로, 정호승 시인은 ‘가을 그리고 詩’를 주제로 강연을 펼친다. 작품 속 배경, 인물, 의미 등을 소개할 예정이며 강연이 끝난 후 질의응답 시간도 가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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