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0회 DMZ국제다큐영화제 ‘올 리브 올리브’ 상영

[한국대학신문 조영은 기자] 중앙대(총장 김창수)가 11월 5일 서울캠퍼스 100주년 기념관에서 접경영화제를 개최한다.

중앙대 접경인문학 연구단(단장 차용구)이 주최하는 이번 영화제는 교양문화페스티벌인 ‘의와 참’ 행사의 일환으로 기획됐다. 영화제에서는 제10회 DMZ국제다큐영화제 상영작인 ‘올 리브 올리브(ALL LIVE OLIVE)’를 상영할 예정이다.

‘올 리브 올리브’는 김태일 감독의 민중세계사 프로젝트 중 세 번째 작품으로, 이스라엘에서 주변인으로서 접경의 삶을 살고 있는 팔레스타인 사람들에 대한 이야기다. 영화 상영 후에는 감독과 관객들과의 만남도 예정돼있다.

영화제는 중앙대 학생 및 교직원뿐 아니라 지역 주민들 모두가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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