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31일 열린 2018 창원대 리크루팅 행사장에서 학생들이 기업 부스에서 상담을 받고 있다.
10월 31일 열린 2018 창원대 리크루팅 행사장에서 학생들이 기업 부스에서 상담을 받고 있다.

[한국대학신문 조영은 기자] 창원대(총장 최해범)가 10월 31일 창원대 체육관에서 ‘2018년 창원대 Recruiting Fair’를 개최했다.

‘공공기관-지역기업-청년의 만남’을 주제로 열린 이번 행사는 경남혁신도시로 이전한 공공기관과 지역의 중견기업체, 청년들이 한 자리에서 만나는 소통 프로젝트다.

10개 공공기관과 9개 지역 우수기업들이 참여한 이번 행사에서는 채용설명회, 리크루팅, 청년멘토링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열렸다.

또 국가직무능력표준(NCS) 기반 채용설명회와 블라인드 채용 특강, 국가자격증 정보, 취업상담관, VRㆍ드론체험, 이미지 메이킹 부스 등의 프로그램도 마련됐다.

최해범 총장은 “지역 사회의 중심이 되는 기업과 기관이 청년과의 만남을 통해 청년일자리 창출에 기여하고,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지역 국립대의 공공성·책무성에 앞장서는 대규모 행사”라며 “창원대 학생들과 지역의 청년들의 취업역량을 강화하고 실질적인 성공취업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대학에서도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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