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일 ‘나는 행복하기 위해 글을 쓴다’ 주제로 강연 및 저자사인회 진행

[한국대학신문 조영은 기자]  동국대 중앙도서관(관장 임중연)이 6일 오후 4시 동국대 중앙도서관 2층 전순표세미나실에서 ‘대통령의 글쓰기’ 강원국 작가를 초청해 ‘북삼매 명사의 지식강연’을 진행한다.

이번 강연은 ‘나는 행복하기 위해 글을 쓴다’라는 주제로 ‘행복과 글쓰기 상관관계’, ‘행복한 글쓰기 단계’ 등 글쓰기에 대한 어려움을 이야기한다. 이를 극복해 온 경험담과 요령도 함께 들려줄 예정이다. 강연 후에는 학생들과 질의응답, 저자 사인회 등이 이어진다.

강원국 작가는 김대중 대통령 연설비서관실 행정관을 거쳐, 노무현 대통령 연설비서관으로 재직하면서 8년 동안 대통령의 연설문을 다듬었고 그 결과물로 대통령의 글쓰기를 출판했다.

임중연 동국대 중앙도서관장은 “글쓰기를 어려워하는 학생들에게 이번 강연이 행복한 글쓰기로 바뀌는 전환점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참석자는 북삼매 홈페이지에서 선착순으로 모집 중이며 자세한 사항은 동국대 중앙도서관(02-2260-3457)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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